· 공연소개
넌버벌 <정크, 클라운>
<정크, 클라운>은 ‘놀이 연극’입니다. 공연에 사용되는 모든 소품은 고물을 재활용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판토마임 기술을 활용한 넌버벌 마임극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놀이’가 또 다른 ‘놀이’로 연결되고 ‘오브제’가 다른 ‘오브제’로 활용되는 리듬감 있는 무대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하여, 어른들에게는 놀이적 삶의 즐거움을 환기하고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의 씨앗을 제공합니다.
공연의 매력포인트
- 배우들의 숙련된 판토마임 기술과 버려진 고물을 이용한 변형놀이
- 놀이를 통한 상상력의 확장
- 한 편의 광대쇼를 보는 듯 유쾌하고 활력 있는 공연
- 어른들도 다 내려놓고 좋아하는 공연
• 시놉시스
다 내려놓고 놀자!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놀이터를!! 어른들에게는 유쾌한 휴식을!!! 놀기를 무척 좋아하는 광대들은 끊임없는 놀이와 장난으로 서로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준다.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핸들, 깨진 바가지, 찌그러진 냄비를 가지고 노는 것은 마치 놀이동산의 미로 탐험처럼 즐겁다. 자전거를 타고 들판의 바람을 신나게 가르며 달리고, 선풍기 날개로 만든 헬리콥터로 하늘을 날면서 전쟁놀이도 하고, 고장 난 청소기와 호스를 이용하여 태풍과 물을 만들고, 페트병과 찌그러진 냄비와 버려진 바가지는 물고기가 되어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사막에서는 코끼리도 만나고 목도리도마뱀을 만나고 코브라도 만난다. 눈물겹도록 신나게 노는 광대들의 머리 위로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쏟아진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광대들… 비는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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