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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서브 프로그램

  •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공연일시 9.9.(화) 1:00pm, 7:00pm

    공연장소강릉아트센터 잔디광장 솔향 스테이지

    러닝타임90분

    관람연령만 10세 이상

    공연장르청춘 성장 드라마/스포테인먼트

    공연제작불의 전차

    가격정보무료

· 공연소개

청춘 성장 드라마/스포테인먼트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2023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 7 - 아동/청소년 부문 선정작 더 뜨겁고 짜릿하게 돌아온 스포테인먼트 ‘야구 연극’ 누구나 에이스를 꿈꾸지만, 모두가 에이스가 될 수는 없는 현실, 그라운드 위에서 모두가 인생의 가장 뜨거운 순간을 마주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쾌한 작품!

• 시놉시스

만화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만년 후보 '안경 선배 권준호'. '태영고교' 야구부에도 만년 후보 선수 '권준호'가 있다. <슬램덩크>를 본 준호는 자신의 이름에 역시나 저주가 걸린 게 분명하다며 돌연 야구부를 그만둔다. 준호의 절친한 친구이자, 재능과 운을 모두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태영고교 야구부 에이스 투수 '박성호'. 항상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마냥 유쾌한 모습을 보이는 성호이지만, 스스로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들여다보며 그만의 성장기를 겪는 중이다. 한편, 여기 태영고교에는 '조하니'도 있다. 만화 <달려라 하니>를 연상케 하는 이름 때문에 체육 선생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중. 그렇지만 하니는 사실 체육에 결코 소질이 없을 뿐더러 체육을 제일 싫어하는 학생이다. 그런 하니는 체육시간이 괴롭기만 하다. 올해 마지막 여름 대회에 나선 태영고교 야구부. 성호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준호는 선수단 인원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야구부에 복귀한다. 지역 예선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된 준호. 그에게 떨어진 감독의 명령은 바로 '휘두르지 말고 가만히 서 있기'. 그렇게 준호는 상대 투수의 포볼을 기다리기만 했던, 한심한 지명타자로 남게 될 것인가? 펜스 뒤에서 목놓아 응원하는 성호와 하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배트를 휘두를까, 말까. 그 순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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